제목 | 돌출입 발치교정 시 미니스크류 식립 높이에 따른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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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1 | 등록일 | 2024-08-07 | ||
내용 |
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마곡 아름다운바른이치과 교정전문의 홍영민 대표원장입니다. 마이크로 임플란트(미니스크류)의 사용으로 절대적인 고정원을 얻게 되어 치료 결과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또한 치료방법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는데 과거 고정원 소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아를 순차적으로 견인하던 것이 미니스크류의 사용으로 인하여 다수의 치아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입니다. 제1소구치를 발치한 경우, 공간을 폐쇄할 때 전방의 6개 치아를 동시에 후방 견인함으로써 옥니 즉 전치의 설측 경사 이동의 경향이 적어지고 치료 기간이 감소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골격 패턴과 교정력의 벡터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모의 개선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힘의 방향, 즉 벡터 조절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악 전치를 치체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전치부의 저항중심에 가깝게 교정력이 지나도록 디자인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브라켓은 치관에 부착되므로 저항중심을 지나는 힘을 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치부 훅을 연장하여 저항중심에 가깝게 지나도록 하며 마이크로 임플란트는 상악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식립합니다. 이때 식립 높이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미니스크류를 멀리, 높게 식립할수록, 전방부 훅의 길이가 길수록 앞니가 옥니가 되지 않고 치체 이동을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