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제대로 알아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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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8 | 등록일 | 2022-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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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제대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영민 대표원장입니다. 브라켓이라고 하는 고정식 장치를 무조건 치아에 부착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환자 스스로 꼈다 뺐다 할 수 있는 투명한 장치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인비절라인 (invisalign)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투명교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장치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교정치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착탈이 가능하므로 장치를 빼고 양치질을 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치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한 치료 방법이 개발된 초창기에는 브라켓을 이용한 치료방법에 비해 치아 이동량이나 범위에 한계가 있어 모든 경우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미하게 틀어지거나 벌어진 경우부터 개방교합, 발치교정에 이르기까지 치료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
뺐다 꼈다 하는 탈착이 가능하는 점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하루 24시간 장착이 원칙으로 환자의 협조도가 절대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장치를 잘 착용하지 않으면 치료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장치를 잃어버리거나 뜨거운 음식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고, 파손이나 분실 시에는 다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교정에는 다양한 치료 방법과 사용 가능한 장치가 많습니다. 각각의 장치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자신의 치아 상태와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투명장치는 인비절라인을 포함하여 국내 많은 업체에서도 제작하고 있으므로 치료 전, 교정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과 장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왼쪽은 상하악 초진 시 구강 스캔 한 사진이며
오른쪽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한 후의 사진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인비절라인을 하루 종일, 그리고 순서대로 착실히 착용하면 치료 후 시뮬레이션과 결과가 같아야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생역학적인 작용과 반작용의 힘 등에 의해 원하는 방향으로 완전한 치아의 이동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그때그때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교정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환자의 실제 1년 후 변화된 모습입니다. 덧니를 배열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어금니의 후방 이동과 미니스크류를 이용하여 초진에 비해 특별한 돌출 없이 잘 배열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상악 측절치 배열이 남아있는데, 상악 전치부를 좌측으로 이동하여 중심선 개선과 함께 측절치 배열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 후 보다 정밀한 배열을 할 예정이며, 마무리 단계에서 치열은 다시 스캔하여 리파인먼트 (refinement) 제작을 통해 미세 조절을 하여 치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모든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56조에 의거하여 환자분의 동의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