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치주가 약한 중장년 앞니 부분교정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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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46 | 등록일 | 2022-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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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에는 치아교정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은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에 대한 많은 특징과 주의할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중장년의 앞니부분교정 예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중장년 치아교정의 특징 중장년층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가 상실되면 보통 임플란트만 고민하고, 삐뚤삐뚤해진 치아는 치아교정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쉬운데요.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은 사실 많은 장점을 가진 치료방법입니다. "중장년층 치아교정, 이럴 때 좋습니다." 치아가 상실되어 임플란트를 해야 할 때 또 다른 치료방법으로 치아교정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앞니가 자꾸 벌어지거나 삐뚤삐뚤해지는 것도 치아교정을 통해서 미리 방지할 수가 있죠. 구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입안을 청결히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은 노화로 인해 치아와 잇몸이 이미 손상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교정 장치 때문에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치아교정을 시작하고 나면 치아 및 잇몸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장년층 치아교정, 치료 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인 부모님들은 잇몸, 치조골이 약한 상태이므로, 치료 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치아를 이동시키는 힘을 청소년에 비해서는 약하게 적용합니다. 때문에 치료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치아교정, 치료 전 이것 꼭 주의하고 확인하세요."
여러 질환에 취약한 노인이라면 치료 전 기저질환에 대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골다공증 약을 복용 중이거나, 당뇨를 앓고 있거나 악관절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거나, 치조골 소실이 심하다면 치아교정치료를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은 치료 중 치아의 이동이 느려질 수 있으며,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어려워 교정치료로 잇몸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악관절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치료가 아예 불가능하진 않지만 신중히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부모님께서 잇몸뼈가 내려앉은 상태면 교정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56조에 의거하여 환자분의 동의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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