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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정과 칼럼
제목 튀어나온 덧니 비발치 치아교정 치료
조회수 435 등록일 2022-07-04
내용



튀어나온 덧니교정 이를 꼭 빼야 할까요?

환자에 따라 발치가 필요하기도 하고, 비발치로 하기도 합니다.


1. 덧니교정, 발치하는 경우

치아가 많이 겹쳐 있고,

모든 치열을 가지런히 배열할 공간이 매우 부족하거나

발치하지 않고 배열할 때 입이 튀어나오는 경우,

또 발치 없이 무리하게 배열하면 잇몸이 내려가거나

치아 건강에 해로울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발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경험이 있는 담당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 방향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덧니교정의 적절한 시기

덧니 교정의 시작은 개인의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골격적인 문제가 없다면,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모두 맹출되는 초기 영구치열기인

만 11~12세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른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덧니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의 외모 자존감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충치 등 치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잇몸 건강과 턱관절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가지런하고

건강한 치열을 만들어줌으로써 외모 콤플렉스를 해결하여

심리적 안정은 물론 자신감을 회복시켜

실제로 교우 관계와 학업 성적 등 자아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발치의 목적과 적응증


교정치료를 위한 치아의 발거는

크라우딩을 해결하거나 악골에 대한 치아의 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1900년대 초 정상교합 개념이 처음 대두되었을 때부터

논쟁의 주제가 되어 왔습니다.

교합의 개념은 치성과 골격성 부조화를 포함한 해부학전 변이에 집중되어 있으나

과거에 비해 현대사회에서 식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크라우딩이 문제의 쟁점으로 대두되었습니다.

발치와 비발치에 대한 확실한 지표는 애매하지만

약간의 부조화에 치열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개 환자에 있어 치아크기나 치열궁 크기가 유전적으로 부조화가 되도록 정해지거나,

발육 중에 인접면 마모가 결여되면

치아크기, 치열궁 크기의 부조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부조화로 인한 크라우딩의 경우뿐만 아니라

치열궁 위치의 부조화를 극복하기 위해

발치는 필요한 것으로 고려되었고, 한 가지나 양쪽 목적을 위하여

발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방돌출 동반여부와 관계없이

틀어지고 겹쳐진 치아를 배열하기 위해필요한 공간이 4mm 이하일 때 발치는 드물고,

10mm 이상일 때는 공간을 얻기 위해 발치해야 합니다.

또한, 발치와 비발치는 환자의 특징이나 교정치료의 세부사항에 따라 결정되며

몇 가지 치아 중에서 선택하여 발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