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궁금증 베스트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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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92 | 등록일 | 2022-10-03 | ||
내용 |
수복을 해주어야 저작 기능이 회복되고 전신 건강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부터 보철물까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치아를 상실한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아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치아를 상실한 채 그대로 지내시는 어르신도 계신 것 같아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본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2개까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환자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도 30%로 줄어들어 65세 이상의 노년층 어르신에게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아가 전혀 없는 완전 무치악인 경우라면 2개의 임플란트로는 저작기능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보험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크라운 수복물이 PFM이어야 합니다. PFM은 크라운 재료 중 내부는 금속, 외부는 포셀린의 도자기로 된 것으로 외부가 치아색이기 때문에 심미적인 보철물입니다. 최근에 심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르코니아 혹은 전부 도자기(올 세라믹), 금(골드) 등으로 제작한 보철물은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어르신이거나, 65세 이상의 부모님이 계시다면 가까운 치과를 찾아서 치과의사와 꼭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복잡하고 어려운 상악동거상술이나 뼈이식술, 구강 내 수술 등을 대학병원에서 전공했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한 점 베스트 5를 알아보겠습니다.
치아 수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환자의 구강 상태나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크라운이나 브릿지 등 다른 일반 보철보다는 수명이 훨씬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짓는 요인으로는 환자분의 건강,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 여부, 그리고 구강위생관리 및 정기검진 등입니다. 특히 평소에 치주관리를 잘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등 정기검진과 자기관리를 잘 한다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는 턱뼈 즉 잇몸뼈에 인공치아의 뿌리를 심는 것으로 턱뼈의 성장이 끝나는 시기 대략 만 17세 이후에 가능합니다. 보통 청소년의 경우에는 수능 이후에 심는 것이 여러 여건 상 가장 좋은 시기로 생각됩니다. 아직 얼굴과 턱뼈의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이라면 성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술하는 것이 좋으며, 상실 치아의 주변의 인접 치아가 쓰러지거나 공간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특별한 유지 장치가 필요합니다. 고령인 경우에는 신체적인 나이보다는 시술에 견디고 회복할 수 있는 건강이 더 중요하며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내과 의사와 협진을 통해 약물을 조절하거나 일정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흡연이나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술 후 염증이 생길 가능성을 높이고, 특히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상처 치유를 지연시킵니다. 음주는 실밥을 뽑을 때까지 최소 2~3주 정도만 참아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흡연은 시술의 실패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흡연으로 발행하는 물질이 뼈와 단단하게 붙는 골유착을 방해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반드시 금연하셔야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