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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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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면외과 칼럼
제목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구강 질환은?
조회수 2,422 등록일 2023-05-05
내용

안녕하세요.

강서구 마곡역에 위치한

아름다운바른이치과입니다.

​

치과진료 중에서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 등

여러 외과적 진료 후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

대표적으로는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인접치 손상, 상악동의 노출 등이 있습니다.

​

대부분의 부작용은 환자의 특성이나 술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

합병증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하게 처치한다면 영구적 손상 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치과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중에서

감염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는

​

건성발치와(dry socket), 치아 뿌리 주변으로

고름이 나오는 농양,

그리고 골수염 등이 있습니다.

​

치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감염성 질환은

패혈증, 기도 폐쇄, 종격동염, 심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넘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

그럼 상태가 좋지 않거나

사랑니가 아프고 불편하여

치아를 발치한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과 이에 대한 적절한 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 건성발치와, 치조골염 (Dry s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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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조골염 즉 건성발치와(dry socket)은

발치한 부위에

혈병이 상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엄밀하게는 감염성 질환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

사랑니 등 발치 후 발생하는

흔한 질환 중에 하나이며

발생률은 매우 다양하나

대략 5%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 방법은 통증이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

멸균된 국소마취제 혹은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발치한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진통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고

​

추가적으로 도포마취제나

항생제를 단독 혹은 혼용하여

유지놀이나 메트로니다졸,

리도카인 연고를 묻힌 솜을

발치와 내부에 꽉 눌러 패킹(packing) 합니다.



II. 치성 농양(Cellulitis or Abs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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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tstock

치아가 아파서 얼굴이 붓고

열이 나고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를

종종 겪으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

심한 충치나 치주염 등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치성 감염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으로

대체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

​

​

그렇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

치성 감염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을 잘 지키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럼, 치성 감염의 치료 원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치성 감염의 치료 원칙

① 감염의 심각성 정도를 먼저 결정합니다

많은 경우의 치성 감염은

근관치료나 치주치료, 절개 및 배농술 등

일반적인 처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치성 감염의 환자는 문진하면서

부종과 통증의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 증상의 변화 양상을 비교하고 파악하면서

진행 속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급격한 변화나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으므로

심각성의 정도를 우선 결정해야 합니다.


② 환자의 신체 방어 기전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환자의 연령, 다른 기저질환 등으로

신체의 방어 기전이 약화된 경우에는

​

감염질환에 걸리기 쉽고,

또 잘 낫지도 않고 심각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

환자의 상태를 잘 평가해야 합니다.


③ 일반 치과의사나 구강외과전문의 중, 누가 치료해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거나

심각한 감염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적절한 처치를 위해 대학병원 등

상급 의료 기관으로 의뢰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④ 외과적 시술을 통하여 농을 배출하거나 감염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치성 감염 처치의 원칙은

감염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감염 부위의 잇몸을 절개하는

외과적 시술을 통하여 배농을 시행하고,

​

확실히 형성된 농양으로 진단되면

필히 배농을 해야 합니다.

​

배농이 잘되지 않거나 실패하면

항생제를 투여하더라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거나

감염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⑤ 약화된 전신적 몸 상태를 호전시키도록 합니다

감영으로 농이 형성되었다면

외과적 처치로 절개 및 배농을 시행한 후에

많은 물과 주스, 고칼로리의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고,

통증 없이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진통제를 처방합니다.



⑥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고 처방합니다

치성 감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항생제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입니다.

​

아목시실린(Amoxicillin),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Azithromycin, Moxifloxacin

등의 항생제가 사용될 수 있으며

​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⑦ 항생제는 적절한 용량과 적당한 간격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적절한 기간 동안 계속해서

투여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감염이 소실된 후에도

2~3일간 더 투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입원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경미한 치성 감염은

1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하면

대개 충분합니다.

​

그러나 기저질환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유가 잘되지 않은 감염증인 경우에는

1주일 이상의 추가적인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⑧ 환자의 치료 경과를 자주 평가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절개 및 배농을 시행한 후,

이틀째 되는 날 다시 치과에 내원하여

치료의 경과를 평가합니다.

​

배농이 잘되고, 치료가 성공적이라면

붓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현저하게 좋아집니다.

​

만약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면

외과적 처치는 적절하게 시행되었는지

이물질이 남아 있지는 않은지

항생제는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환자의 신체 방어 기전이 약화되어 있는 건 아닌지 등

​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여

후속 처치를 적절하게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