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스1] 청소년 치아교정, 성장 고려한 맞춤형 교정 필요…사후관리도 철저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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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78 | 등록일 | 2020-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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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유전적인 요인으로 치아나 골격 발달의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유전 외에도 혀 내밀기 등의 구강 악습관과 저작 습관 등을 이유로 부정교합과 턱관절의 이상이 야기될 수 있어서 많은 부모가 어릴 때부터 철저한 치아관리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전반적인 치아 골격이 자리잡기 때문에 이때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치아는 교정해 주는 것이 좋다. 이미 성장이 다 이뤄진 시기라면 청소년 교정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이후에 골격이 변하더라도 치료가 훨씬 수월하다. 청소년 치아교정의 장점은 골격의 밀도가 낮은 청소년 시기는 치아의 이동이 수월하고 교정기간도 성인에 비해 짧다는 점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부정교합으로 인한 충치, 구강 악습관, 잇몸 염증 등 치과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유전적인 요인이 우려되거나 이미 부정교합의 징후가 보인다면 영구치가 다 자란 청소년 시기에 청소년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 치아교정은 성장 속도와 구강상태, 치아발육 상태 등에 따라 맞춤형 진료가 이뤄져야 한다. 골격의 변화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맞춤 플랜을 적용해야만 향후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외모에 민감한 경우라면 밖으로 드러나지 않거나 심미성이 뛰어난 교정방법을 선택하고,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라면 교정효과가 강력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정교합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리피씨 장치는 자가결찰 브라켓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구강 관리가 수월하고 철사줄 교체 시간과 방법이 수월하다. 인비절라인 교정방법은 특수한 플라스틱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치아에 끼우는 방식이다. 정밀한 진단과 제작이 필요한 반면,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성장기 청소년 치아교정은 의료진의 숙련도나 병원 시스템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며 “교정 치료 종결 후에도 사후관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하며 치아교정 부작용에 대해서도 노하우가 풍부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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